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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 대해

추억을 남기는 곳

풍요롭고, 여유로이 흐르는 구마강. 그때 그곳의 히토요시 료칸.

창업 당시의 일본 건축을 그대로 전통과 역사를 남긴 풍경.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감 있는 공간과
고객님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자아내는 우아한 시간.

꾸미지 않은 소박함과 진심을 다한 환대를 즐겨 보세요.

료칸 안주인

히토요시 3대 안주인

堀尾里美

Satomi Horio

히토요시 료칸의 3대 안주인 호리오 사토미라고 합니다.
본 료칸은 1934년 창업 당시의 일본식 료칸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 남겨두어 2012년에는 「국가유형문화재」 로 등록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역사 깊은 건축물로 관리하며, 소중히 지켜가겠습니다.

료칸 뒤로 흐르는 「구마강」 은 일본 3대 급류의 하나로 은어낚시와 뱃놀이・급류 타기도 유명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맑은 물의 아름다움에 힐링이 됩니다. 물소리와 함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겠지요. 또 히토요시 료칸이 자랑하는 온천(나트륨-탄산수소염・염화온천)은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천연온천으로 매우 부드럽고, 미끈미끈한 수질을 갖고 있습니다. 클렌징 효과와 보습 효과의 「더블 미인온천」 으로 여러분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꼭 체험해 보세요. 석식・조식 요리는 지역 식자재를 풍부하게 사용해 식재료 본래의 맛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유의 향토요리를 즐겨 주세요.

저희는 「온정이 넘치는 환대」 를 신조로 삼아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좋은 숙소가 되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 일동은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히토요시 료칸의 변천

  • 히토요시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설경(1955년도)

히토요시 료칸의 탄생

전국시대부터 사가라시의 거주한 성으로 번성한 히토요시 시는 목재와 목탄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로서 예부터 번화해 타 지역에서 상인들이 모여 거래의 장으로 수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또 양질의 원천수가 풍족한 이 지역에 1942년 히고국을 지배한 전국 다이묘・사가라 다메쓰구가 입욕했다는 기록도 남겨져 있고, 쇼와 초두에는 공중 목욕탕도 몇 개나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홋카이도의 건어물을 도매하는 “생선가게”를 경영한 사람이 히토요시 료칸의 창업주인 호리오 요시키. 1932년에 온천을 찾아내 당시 아직 흔치 않은 료칸을 시작한 것이 히토요시 료칸의 시작이었습니다.

  • 레저 붐이 일던 당시의 히토요시 료칸의 기사

온천료칸으로 발전

호리오 요시토씨가 2대째로 이어받은 것은 1955년. 전후 부흥 가운데 사람들의 생활은 풍요롭게 되어 “여행 붐”이나 “레저 붐”이 유행한 시대였습니다. 그 시기에는 몇 개의 온천료칸이 들어서고, 온천지역으로 번성한 히토요시. 구마강의 뱃놀이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인기를 얻어 지역 전체가 활기를 띄는 가운데 히토요시 료칸 역시 많은 고객님들께 사랑받았습니다.

그 후 거듭되는 구마강 수해에 피해를 입으면서도 몇 번이나 회복해 그때마다 보다 좋게 발전해 온 히토요시. 구마강을 비롯한 대자연을 지키며, 오늘까지 이어온 것입니다.

  • 3대 사장인 호리오 켄지로와 안주인 호리오 사토미 외 직원 일동

그리고 미래로

현재 히토요시 료칸의 살림은 3대 사장인 오리오 켄지로와 안주인 호리오 사토미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 고객님들이 선택하실 수 있는 료칸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어떻게 바뀌든 창업 이래 결코 바꾸지 않고, 소중하게 지켜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업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남긴 귀한 재산이기도 한 건물과 언제든 고객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도, 또 지금부터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료칸이 되겠습니다.